포항문화재단
기획
  •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 <춤이 말하다>
  • 일시
    2024-10-08 14:00
  • 정원 250
  • 이용료
    무료
  • 주최/주관
    예술의전당/포항문화재단
  • 장소
    포항시립중앙아트홀 2층 상영관
  •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 문의처
    054-289-7942
  • 조회수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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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 무용가 6인의 몸과 춤,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다


 

한국 최고 무용가 6인 출연

 <춤이 말하다>는 한국전통춤, 현대무용, 발레, 스트리트댄스 등 각 분야의 무용가들이 출연해 춤과 이야기를 통해 동시대의 무용을 되짚어보는 렉처 퍼포먼스 형식의 공연으로 한국전통춤의 오철주, 현대무용의 차진엽, 김설진, 발레의 김용걸이 출연하며, 발레의 김지영과 스트리트댄스의 디퍼가 함께한다.


무용수의 신체와 그곳에 기록된 이야기, ‘말하는 무용수의 몸짓과 마주하다

 이번에 상영하는 <춤이 말하다>는 무용수의 구체적인 신체에 주목한다. 무용수의 몸은 무대 위에서 아름다움이라는 환상을 구현하지만, 현실에서는 몸을 사용하는 직업인으로서 부상당하거나 변형되기도 한다. 공연에서 이러한 자신의 몸에 대한 자전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자신의 건강과 부상 등 자신의 몸을 사용한 경험을 재료 삼아 무용을 에워싼 환상을 비평하고, 더불어 춤에 이르는 헌신을 무대에 펼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