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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
  • 꿈, 5회 조영오 개인전
  • 일시
    2023-12-05~2023-12-10
  • 이용료
    무료관람
  • 장소
    포항시립중앙아트홀
  • 문의처
    010-4332-3598
  • 조회수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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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5회 조영오 개인전


  홀로 앉아, 섭리 속에서 창조된 만물의 아름다움을 발견해 내는 지혜를 구한다.

 때로는 태양이 내리쬐인 풀잎을 바라보며 모너톤의 감탄을 자아낸다. 단지 알지 못하여 표현에 제한은 없지 않을까 하는 물음을 해 본다.

  이번 작품 발표는 2000년 1월 1일에 시내산 정상에서 일출을 맞이한 그 감동을 되살려 200호 크기의 시내산, 그리고 항상 곁에서 작품의 소재로 응원의 버팀목이 되어준 사랑스런 아내 100호 1점과, 나머지는 꿈, 하모니 시리즈로 꽃들의 이야기 17점을 전시하였다. 

  

  제3회 개인전 때 미술학박사 박기웅 교수님의 평론 중에서-

조영오의 신작 꿈 시리즈의 작품들은 작가 자신의 내부에서 꿈틀거리는 미묘한 이야기들, 자신의 삶 속에서 가리어 져 있었던 야망, 본능, 절망, 희망 등이 부드럽게 야생화의 사생과도 같은 구상회화로 탄생한 것이기는 하나, 무엇보다도, 세상의 복잡하고도 까다로운 담론들을 자신의 스타일로 풀이한 것이다.

  그래서 작가는 세상의 정치인, 종교인, 철학자, 과학자, 심리학자 등이 풀이하고 있는 여러 유형의 이야기를 작가 스스로의 말로서 이렇게 힘축하고 있다. 

  세상의 부와 명예나 권력이 무엇이 중요한가? 그것들은 찰나적인 것으로서, 나의 꿈 속의 한 장면에 불과한 것이며, 종교적인 의미에서 그리스도의 이야기(교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들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마태복음 6장 26-29 참조) 라는 내용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2012년 2월) 

글 박기웅 (미술학박사,홍익대학교 대학원 초빙교수)

조영오의 신작 꿈 시리즈에 부쳐에서 발췌

홀로 앉아, 섭리 속에서 창조된 만물의 아름다움을 발견해 내는 지혜를 구한다. <작가노트 중에서>